구디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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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씨 (19-09-14 10:47) 모바일에서 작성됨
슬픈 나막신/ 일제강점기시대의 슬픈 현실과 그로인해 많은 힘든일을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이겨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생각이 많아지는 책입니다.
아라군 (19-09-15 00:23)
게으름 예찬 / 로버트 디세이 / 다산초당
숨 가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품격 있는 휴식법작가가 보는 ‘여가를 즐긴다는 것은 사실 삶을 즐기는 것, 삶 속에서 뛰노는 것, 인간으로서 우리가 누구인지 깊이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빈 시간에 무언가 실용적인 것을 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노예 상태에서 벗어나 자신의 행복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책
훈맘 (19-09-15 13:05)
여행의 이유 / 베스트 셀러이며, 인생이 여행이고, 우리 모두는 인생이라는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
도라에멍 (19-09-15 18:44)
도서명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 성공한 아버지가 두 딸에게 쓴 개인적인 편지이자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책에 담아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이들에게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책입니다.
라일구 (19-09-16 01:49)
영화 덩케르크가 관객들로 하여금 당시 긴박한 상황에 동참하는 구성원으로써 극적인 효과를 주었다면 서적 덩케르크는 세계 전쟁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반전이 일어나기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영웅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상황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서술해 주고 있기에 영화와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전쟁은 그저 남의 일이고 게임시뮬레이션처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현세에 만약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민간인 신분으로써 불타는 항구의 참화속으로 자청해서 몇번이고 갈 수 있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지 이 책은 반문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인류애를 위해 죽음을 불사한다는 것이 진정 무슨 의미인가에 대해서도  책에서 서술된 각 영웅들의 사례는 잘 말해주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세계 전사상 유례가 없는 사상 초유의 대규모 탈출작전으로 훗날 반격의 교두보가 되었다는 점  그리고 적군의 방해에 의한  급박한 탈출상황에도  애국심과 인류애를 위해 죽음도 불사한 이들의 이야기는 전후세대들에게  훌륭한 교훈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전쟁시 있었던 흥남대탈출과도 여러 부분 유사한 부분이 많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점점 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만연되가는 시대에 과연 공동체를 위한 헌신은 무엇일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아울러 고금을 막론하고 전쟁에는 전후방이 따로 없으며 국민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함을 이 덩케르크 이야기는 잘 전해주고 있지 않나 싶네요
치야치야 (19-09-16 14:34)
책한권이 생각나는 계절! 가을에 전 "사는 게 뭐라고"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이책은 저자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죽기 2년전까지 집필한 생활 에세이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무거운 주제일거라 생각했는데 책에서는 오히려 인생은 번거롭지만
자고 일어나기만 하면 어떻게 된다. 라는 인생에 대한 가벼운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평소 작은 일에도 고민이 많고 걱정 거리를 항상 짊어지고 살아가던 제게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저자는 아주 담담하고 경쾌하게 괜찮아~ 걱정하지마! 라고 오히려 위로하는 듯
이야기하는 책에 정말 큰 마음의 움직임을 얻었습니다.
비록 지금도 세월의 무게에 짖눌려 살아가고는 잊지만 그래도 괜찮아 자고 일어나면 어떻게든 될꺼야!라고
오늘도 위로해 주고 있어요. 살아있는 동안 살아있는 그 자체를 충분히 즐길 수 있기를 알게해 준 고마운 도서 입니다.
혹시나 지금 스스로 견딜 수 없는 큰 짐의 고통에 허덕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가을에 꼭 한 번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popline (19-09-17 11:15)
1Q84 너무재밌었어요~
kimmw81 (19-09-20 12:32)
부모님의 책장에 잠들어 있던 빛바랜 책한권의 무소유를 추천해 드립니다.
오래된 책이긴 하지만 늘 마음에 욕심 가득 품고 세상을 바라보는 충혈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준 담백한 글들과 늘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했던 탐욕의 귀에 자연의 소리처럼 듣지 못하고 흘려 버렸을 진주같은 울림들을
가슴에 안겨준 글들 그리고 늘 가슴에 품고 품어야 만족이 되는 채워지지 않는 깨진 마음에 가벼움이
가져다주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속삭여준 글들...

좋은 책이란 물론 거침없이 읽히는 책이겠죠.
그러나 진짜 양서는 읽다가 자꾸 덮이는 책이어야 한다.
한두 구절이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주기 때문이다' 라는스님의 말씀처럼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길때 마다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비움이라는 참뜻을 마음으로 이해하며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철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던 책인거 같습니다

독서하기 좋은 천고마비의 계절 마음을 비우며 참뜻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무소유란 책 추천합니다!
행복한마음 (19-09-22 13:15)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시집은 어릴적에는 항상 어려웠고 이해하기 힘들어서 왜 볼까 의문이 들었었는데 나태주 시인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읽으면서 시에 대한 관심이 생겼네여. 누구나 편안하게 읽고 시안의 감정들을 느낄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맨인블랙 (19-09-24 09:19)
82년생 김지영을 추천합니다!

예전에 노회찬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책을 선물하면서 더 유명해진 베스트셀러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작가의 이 장편 소설은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의 현주소를 면밀히 보여줍니다.
10년 경력의 시사 교양 방송 작가이기도 한 조남주 작가는 여성의 입장에서 경험한 사회의 어려움과 차별을
책속의 1982년생 김지영을 통해 표현합니다.
보통 다른책을 완독하고 나면 마냥 뿌듯하기만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마음 한 켠이 무겁기도 했습니다.
사회와 여성에 대해 찬찬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어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왜 베스트셀러였는지 읽으면서 깨닫는 도서이기도 하면서, 내 인생의 인생책인것 같아 추천하고 싶네요!
hit555 (19-09-24 09:47)
만화책도 되나요???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
불사조 (19-09-24 10:30)
아주 오래전 학창시절에 읽었던 소설이 있습니다. 사회의 부조리를 학교에서 온전히 느끼게 되는 책으로 나중에 영화로도 나왔습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구스다운 (19-09-24 11:05)
가시고기 -

철없던 20대 시절.. 우연찮게 읽은 이 책으로 부모님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매일 보고 매일 대화하고 곁에 있는것에 대한 소중함을 몰랐던 나는 책을 통해 행복 이란것 을 알게 되었고 아무것도 아닌것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으며 좀더 성숙해 진 계기가 된것 같다.
우르릉꽝꽝 (19-09-24 11:34)
여자의 문장 / 한귀은 / 2016년 홍익출판사
여자의 인생에 숱한 장애물이 있지만,
그것을 뚫고 나갈 '자아'를 성장시키는 것.
바로 책 속의 한 문장을 통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은 한귀은 교수의 성장일기와도 같아요.
그녀가 위로받은 책 속의 한 문장은 어떤 것이고 어떤 변화를 거쳤는지,
그 과정에서 사유하는 모습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삶에서 피하려고 책 속으로만 묻혔었다는 고백.
제가 책에 몰입하게 된 이유와도 닮아있어 더 끌렸던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35쪽.. 하지만 삶의 결정적 순간은 고요히 시작되었고,
텍스트의 문장이 진실이 되는 때는 그것이
읽는 이의 삶과 만났을 때라는 말이 와 닿았습니다.
은 행복, 관계, 분노, 사랑과 이별, 노화, 일상의 사물,
숙명에 관한 여성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실제 삶 속으로 가져온 책 속의 한 문장으로 등장하는 책들은
철학, 에세이,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이에요.
읽어 본 책이 나오면 더 반갑기도 했는데,
그녀의 밑줄은 어느 부분에 그어졌는지 비교해보는 맛도 있었네요.
사오 (19-09-24 12:04)
권여선님의 [ 안녕 주정뱅이 ]
안타까운 마음과 사랑에 대한 가족, 사랑하는이에 대한 소설로
매년마다 한번씩 꺼내 읽습니다

정신을 잃어도 기억할수 밖에없는 사랑하는 이에대한
그녀의 눈빛속에 아로 새겨진 그의 모습..

가을속에 읽기 좋은 책이에요
귀떵차게가좌 (19-09-24 19:17)
`가고 싶은 길을 가라`
프랑스의 코칭전문가로 정신적 자기계발을 연구하고 있는
로랑구넬이 행복에 대해 깨달은 바를 풀어낸 이야기이죠..
주인공 줄리앙은 교사이며 발리로 여행을 갔다가 현자라 불리는 치료사를 만나게됩니다.
스스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고 여겨졌지만
왠지모를 끌림으로 현자 삼턍선생을 만나고 그에게로부터 당신은 불행한 사람이라는 진단을 받게되죠.
현실에 충실하고 만족하는게 행복이라고 하는데 그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갖고 되었고.
그러면서 자신이 불행하다는것을 인정하게됩니다.
내면의 나를 마주하고 내 꿈과 마주하고 두려움과 마주하고 선택과 마주하고
어느덧 내 행복과 마주하기에 이릅니다.선생이 내어준 과제를 풀기위해
사람들에게 노라는 대답을 이끌어내기도 하고 산을 등반하기도 하면서
그는 평소에 보지못했던 많은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되면서 잊고 있었고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꿈을 새로 보게 되고 두려움을 넘어서고
삶을 결정하는 선택을 하는것은 자기자신이라는것을 보게 됩니다.
사람들을 일반화하는 편견을 벗어던지고 그리고 이전과 다른 선택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정신적으로 받는 사랑과 믿음, 그리고 자신이 믿는것이 실제로 결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죠.
내가 잘하고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대신 선택하게 하지 말고
네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는 건 네 몫이라는걸..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읽혀지고,
읽고 나면 명상의 시간을 가진것처럼 마음의 여유를 주는 책입니다.
mink (19-09-24 20:23)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진짜 ‘나’로 살기 위한 뜨거운 조언들. 어른이 처음인 당신을
위한 단단한 위로들. 우리가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주는 책 입니다.
mano (19-09-24 20:29)
* 미움받을  용기 *

프로이트, 융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책 입니다.
mouse (19-09-24 20:35)
* 연금술사 *

브라질 작가 '코엘료'의 이름을 굳혀준 그의 대표작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한 소년의 담백한 이야기를 축으로,
신비로운 체험과 심오한 생의 물음들을 던져준 책 입니다.
mint (19-09-24 20:39)
* 말의 품격 *

『언어의 온도』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집으로
경청, 공감, 반응, 뒷말, 인향, 소음 등 24개의 키워드를 통해 말과
사람과 품격에 대한 생각들을 풀어내어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작가 특유의 감성을 더해 볼거리와 생각할 거리를 동시에
전한 책입니다.
비야비야 (19-09-24 23:16)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스탠퍼드 대학의 티나 실리그 교수의 기업가정정신과 혁신 강의를 정리한 책입니다.
티나 실리그 교수의 강의는 대학생들에게 명 강의로 소문나면서 대강당이 넘쳐날 정도로
학생이 몰려들었던 인기있던 강의였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티나 실리그 교수는 자신만의방식으로 당당하게 행복을 찾고
나름의 성공을 일군 많은 이들의 사례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여러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스탠퍼드 학생들의 흥미로운 실례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회나 인생의 선배들이 정해놓은 획일적인 성공의 길을 추구하기 보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집고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성공 궤도에서 과감히 이탈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무언가를 찾아낸 삶의 주인공들입니다.
이런 인물들을 소개하며 저자는 학교를 졸업하고 특별한 준비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맹목적으로 그 길을 걸어가는 많은 이들에게
잠깐 멈춰서 지나온 길을 한번 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자신 있게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도록 독려합니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은 자기계발 책으로 20대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만
뿐만 아니라 30, 40, 50대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젊은 날의 열정과 도전정신,
통념을 벗어난 사고방식으로 다시 한 번 당당히 세상과 맞설 용기를 북돋워줍니다
goodies (19-09-24 23:23)
윤동주의 유고시집  초판본을 그대로 재현한 것을 재작년에 샀는데, 이것이 제 인생책입니다.
비록 광복을 얼마 앞두지 않고 안타깝게 눈을 감으셨지만 일제의 모진 압박 속에서 결코 펜을 꺾지 않았던 그 고고한 정신을 오랫동안 기억해야겠습니다.

암흑과 같은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 없이 살아가고자 했던 맑은 영혼의 소유자,
별 하나에 추억과, 사랑과, 어머니를 떠올렸던 낭만적인 시인.
민족시인 윤동주는 요즈음 같은 시국에 더욱 더 생각나는 이름입니다.

십자가, 서시, 쉽게 씌어진 시, 십자가, 자화상 등등
우리가 학창 시절부터 접해왔던 익숙한 작품들을 따라서 필사하고, 때때로 암송도 해보고, 제 생각을 담아 각색(패러디)해보기도 한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을 맞아서 구디가디 식구 여러분 모두 마음에 살찌우는 독서에 힘써보시면 어떨까요?